문화재청, 문화재 소방안전시설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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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 소방안전시설 시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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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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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6







 




▶ 물분무 소화시설 시연 모습 (1)

 






 







문화재청은 2006년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종로소방서와 함께 창경궁 환경전에서
문화재 소방안전시설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문화재 소방안전시설 시연회는 지난해의 강원도 양양 산불로 인한 낙산사 화재, 올해 5월의
수원 화성 서장대 및 창경궁 문정전 방화 사건 등 화재로 인한 문화재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효율적인 문화재
재난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공기흡입형 감지기, 문화재 수막설비 시설, 물분무 소화시설, 토척식 액체소화기 등
5종의 소방시설에 대한 시연이 28일 시연회에서 이루어졌다.







 








 




▶ 물분무 소화시설 시연 모습 (2)

 






 






문화재는 그 특성상 인화성이 높은 목조건물 형태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고, 그 규모 또한 작아 소방관계법령상의 규정이 적용된다
하더라도 건물 훼손 등의 문제가 있어 소방시설 적용에 한계가 있어왔다.


그러나 이번 시연회에 선보인 장비들은 문화재 화재 발생시 조기에 감지, 경보를 통하여 화재의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비와, 화재 진압시 목조문화재에 진압 장비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인 첨단 소화설비 등이어서
문화재 맞춤형 방재 시스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앞으로 문화재청에서는 이러한 시연결과 등을 반영하여 문화재에 적응성이 높은 소방시설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연회에 참석한 관계자들

 




▶ 소방안전시설 장비의 진열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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