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서 순국한 칠백의사의 넋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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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서 순국한 칠백의사의 넋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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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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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6





 








 








▶ 2005년 제413회 순의제향 행사


 






 







문화재청은 임진왜란 시 순국한 칠백의사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칠백의사 순의 제향(七百義士 殉義
祭享)행사가 오는 9월 23일(토) 오후 3시 충남 금산군 소재 칠백의총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414회를 맞는 이번 제향행제는 유홍준 문화재청장을 비롯, 충남지역 관계인사와 지역주민, 칠백의사 후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 및 헌작, 축관의 축문 낭독, 헌관 재배, 헌화(대통령 명의) 순으로 이어지며,
제향행제에 이어 의총참배도 함께하는 등 칠백의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게 된다.



이날 제향 부대행사로서 지난 6월9일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입상작품과 금산의 사계(四季)사진 등을
모은 특별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칠백의총 정비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칠백의사 정신선양을 위한 각종 사업을 개발ㆍ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칠백의총과 임진왜란




칠백의총은 임진왜란(1592)때 금산전투에서 1만5천여 왜군과 싸우다가 전원 순국한 700명의 병사들을 위한 무덤과 사당으로서,
이 전투로 인해 왜적은 전의를 상실하여 호남 진출을 포기하게 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의병 봉기를 확산시켜 승리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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