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토사 불법투기'로 멍든 광릉숲 | 관리자 | 2005-05-26 00:00 2004년 문화재 훼손 사건 5. 서울성곽 훼손(6월) 서울성곽을 누르고 앉아있는 혜화동 서울시장공관. 시장공관은 1940년 일본인이 지은 지하1층, 지상2층의 목조건물로 1959년부터 1979년까지는 대법원장 공관으로, | 관리자 | 2004-12-28 00:00 미사리가 유적지 맞나요? “미사리가 유적지였나요? 안내판은 있는데 아무것도 없이 유적지라고 하니 좀 황당하네요.” 미사리의 한강변에 산책을 즐기러 온 시민들은 대부분 유적지로 아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꽤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었지만 안내판에 적힌 설명을 보지 않고서는 밭작물 경작지인지, 공사장인지, 산책로인지 알아보기 힘들어 보였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선사유적지(사적 제269호)는 지난 70년대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된 후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선사시대와 초기 백제 유적까지 아우르는 수 천년에 걸친 생활터전을 담고 있는 곳이다. 지 | 관리자 | 2004-11-05 00:00 밭인지…사적지 인지… 한강변의 백제시대 가마터로는 유일한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의 백제요지(사적 247호). 지난 1976년 사적지로 지정된 이후 발굴이나 복원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었고 30여 년간 문화재보호구역으로만 묶어 놓았을 뿐 그대로 방치시켜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찾지 못하고 있다. 관악구의 백제요지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방이동 고분군 등에서 발굴되는 한성 백제시대 토기를 생산하던 가마터로 추정된다. 한성 백제시대와 삼국시대의 문화 흐름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들어서는 입구에 국가 사적지라는 보호구역 표시만 | 관리자 | 2004-07-27 00:00 문화재보호 담 쌓은 ‘서울시의회’ 최근 경기도의 문화재보호구역 축소 안건이 나온데 이어 서울시도 문화재보호구역을 유명무실하게 만들려는 개정안을 발의해 논란을 빚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충선 의원 등 80여명의 시의원이 발의한 문화재보호조례 개정안은 능 및 고분묘 주변의 보호구역에서 상황에 따라 제재를 받지 않고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조례를 고쳤다. 문화재보호구역은 대부분 국가지정 문화재의 경우 500m, 시지정 문화재 300m로 정해져 있으며 건축물 공사시 높이제한이나 용도 사용 등에 대해 국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서울시 문화재보호구역의 경우 지난 2002년 상 | 관리자 | 2004-05-31 00:00 다시 잃어가는 고대도시 하남시 유적, 난개발로 훼손 위험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일대의 고대 유적지가 주변에 축사나 일반 건축물의 건립이 늘어나면서 훼손 위험이 커지고 있다. 최근 들어 곳곳에서 발굴이 이뤄져 고대 도시 유적이 나타나지만 지역 개발과 유적 보존 사이에서 하남시는 적절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하남시 일대는 고고학계나 발굴 전문가들 사이에서 경주에 버금가는 고대 도시 유물의 전시장이라고 일컬어지는 곳이다. 고대 도시유적이 발굴된 곳의 몇 십미터도 안되는 곳에 건물이 지어지고 한편에선 축사 6천여동이 공장으로 용도 변경돼 지어졌다. 강찬석 | 관리자 | 2004-05-1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