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침대를 만나다
상태바
황후의 침대를 만나다
  • 관리자
  • 승인 2009.07.1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덕궁관리소는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황후(순종황제의 비)가 사용했던 침대를 (주)에이스침대에서 보수비 일체를 부담하여 9개월 만에 원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보수완료하고 7월 17일 창덕궁 대조전에서 일반인에게 공개예정이다.


이 침대는 대한제국시기 국외에서 들여온 것으로 추정되며, 뼈대 전체가 용무늬로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고 함께 전시 될 탁자와 2인용 의자와는 한 벌의 형태로 보인다. 수리를 위한 해체 과정에서 만들어졌을 당시 매트리스 덮개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황색 원단이 나옴으로써 자문회의를 거쳐 이를 원형으로 복원.보수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