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도성 안전지킴이 ‘순라군’과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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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도성 안전지킴이 ‘순라군’과 함께 걸어요!
  • 이경일
  • 승인 2024.03.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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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한국문화재재단이 함께 조선시대 도성의 안전을 담당하는 순라군의 순찰을 재현한 수문장 순라의식행사를 올해부터 상설행사로 확대 운영해 23일부터 선보인다.

 

2024 수문장 순라의식(사진=문화재청)
2024 수문장 순라의식(사진=문화재청)

 

수문장 순라의식은 지난 2022년 광화문 광장 재개장을 기념하여 특별행사로 진행되었던 전통 문화행사로, 궁궐의 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수문군들의 근무 교대를 재현하는 경복궁의 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하여 궁궐 안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문장과 군사들을 궁궐 밖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2022년에는 순라군들이 경복궁 광화문 광장에서 시작해 세종대왕 동상까지 행진하는 공연을 선보였으나, 올해부터 수문장 순라의식을 상설행사로 운영함에 따라 광화문 월대에서 인사동 문화의 거리 일대까지 순라의식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순라군뿐만 아니라 수문장, 종사관, 갑사 등 총 60여명의 조선시대 군사들을 대거 출연시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12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3시부터 1시간(1) 동안 진행되며, 북인사 마당 광장(안국역 6번 출구)에서는 순라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 1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17국가유산청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한국문화재재단도 국가유산진흥원으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외의 다양한 관람객들이 도심 속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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