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예비평가 결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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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예비평가 결과 나왔다!
  • 이경일
  • 승인 2026.10.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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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장(청장 허민)이 2025년 9월에 제출한 「회암사지: 14세기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적 고고유적」(HOEAMSAJI: Archaeological Remains of a Typical Seon Monastery from 14th-century East Asia, 이하 ‘양주 회암사지’)에 대한 ‘세계유산 예비평가’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는 각 국가가 세계유산의 등재 신청 준비 초기단계부터 자문기구와의 사전 논의를 통해 해당 유산의 완전성, 진정성 및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평가받고 잠재적 등재신청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유네스코에서 새롭게 도입된 제도이다. 국가유산청은 2025년 9월 「양주 회암사지」의 예비평가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하였고,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ICOMOS)의 1년여의 서류심사를 거쳐 이번에 그 결과를 통보받았다.

 

양주 회암사지(사진=양주시)
양주 회암사지(사진=양주시)

 

이번 예비평가 결과에서 자문기구는 ‘양주 회암사지가 세계유산 등재기준(ⅱ) 및 (ⅲ)를 충족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향후 세계유산에 등재 시 고려할 수 있는 몇 가지 권고 사항으로서 보다 넓은 경관 환경을 포함한 유산의 경계 확장, 등재기준(ⅱ) 및 (ⅲ)의 서술 보완 등을 제시하였다.

 

국가유산청은 “지방자치단체(경기도, 양주시)와 함께 예비평가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2028년 2월까지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등재여부는 2029년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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