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불교중앙박물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 <10年×10人×10來>’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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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불교중앙박물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 <10年×10人×10來>’ 개막
  • 이경일
  • 승인 2017.09.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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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중앙박물관 / 9.14.~11.26 -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현조스님)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전 <10年×10人×10來>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교중앙박물관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선양하고 활성화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이번 전시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은 불교중앙박물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발전적인 미래를 전망하고자 한다.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10年×10人×10來’는 9월 13일(수)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국보 1건, 보물 22건, 중요민속문화재 1건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하여 총 78건 209점의 성보문화재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10년’이라는 의미에 맞추어 그동안 전시했던 성보와 불교미술의 꽃을 피운 뛰어난 장인 그리고 앞으로 더욱 빛날 성보를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본인 국보 제126호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과 <불국사 삼층석탑 사리장엄구>, 사찰에 비장되어 있던 보물 제1889호 <천은사 목조보살좌상> 등 평소 보기 힘들었던 성보문화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국보 제126호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진본은 개막식인 9월 13일(수)부터 22일 까지 10일간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교중앙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개관 10주년의 전시에서 다시 보고 싶은 문화재를 선정하여 전시하고, 이와 함께 지난 10년간의 불교중앙박물관의 모습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또한 많은 장인 가운데 뛰어난 역량과 개성으로 불교미술을 꽃피운 장인 10명을 선정하여, 불교에 대한 신앙심과 예술성을 갖고 긴 세월을 인내하며 화업을 이어온 장인들을 기리는 순서도 구성되어 있다.

 

 

 

행사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불교중앙박물관(☎02-2011-1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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