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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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 이경일
  • 승인 2020.05.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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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담은 「문화재보호법」개정(2020.5.27. 시행)에 따라 문화재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문화재교육 정책토론회 리플렛 (사진=문화재청)
문화재교육 정책토론회 리플렛 (사진=문화재청)

 

이번 토론회는 앞으로 시행할 문화재교육 주요 법안의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총 5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 첫 번째 발표는 김남숙(숭실대학교) 교수가 문화재교육 중장기 발전 로드맵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이은(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실장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두 번째는 문화재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방안이란 주제로 백령(경희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김은정(광주문화나루) 국장과의 토론이,

 

▲ 세 번째는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시행 방안에 대하여 최종호(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 후 용주현(환경보전협회) 연구원과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네 번째는 문화재교육지원센터 지정 및 지원방향에 대하여 서헌주(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센터장의 발표 후 윤나영(충북문화재연구원) 팀장과의 토론.

다섯 번째로 문화재교육 관련 법제 발전 방향에 대하여 김지훈(한국법제연구원) 실장의 주제 발표 후 임학순(가톨릭대학교) 교수와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문화재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업무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발표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앞으로의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자 한다고 했다. 아울러 사회구성원이 문화유산을 위한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의 창조적 계승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문화재교육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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