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지난 6월 근대문화재로 등록예고한 명동의 (구) 증권거래소가 밤새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다. 낙찰업체인 부동산 계발 업체 (주)엠케이 글로벌의 잔금결제일이 지난 1일이었던 가운데, 여전히 원형을 보존하려는 관할청과 사업상 손실을 현재 영업 중인 거래소 내 세 곳 상가에는 전 소유주에 의해 1일 이후 영업을 중단하라는 요청이 전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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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청인 서울시 중구청 건축과에 전화를 걸었지만 담당자는 모두 휴가를 간 상태였고, |
| 대외적인 입장 표명을 꺼리는 낙찰업체의 한 관계자는 “(관할청이) 소유주가 건물 보존을 수용할 경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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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증권거래소의 위기는 단순히 문화재 한 점의 위기가 아니다. 300여 건이 넘는 근대문화유산이 저작권자 © cpn문화유산 문화재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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