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에서 천연기념물 따오기 야생방사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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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에서 천연기념물 따오기 야생방사 행사 개최
  • 정은진
  • 승인 2021.04.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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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환경부, 경상남도, 창녕군은 오는 56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II)인 따오기 야생방사 행사를 진행합니다.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따오기 야생방사는 지난번과 같이 40마리를 방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2차례 방사 땐 수컷 비율이 높았지만 이번엔 암수 비율을 1:1로 동일하게 맞춰 각 20마리씩 방사할 예정입니다.

 

2019년 최초로 방사했던 따오기 1쌍이 지난해 4, 둥지를 짓고 교대로 알을 포란하는 등 정상적인 번식과정을 거쳤고, 올해 32쌍의 따오기가 우포늪 인근의 마을주변에서 각각 알을 포란하는 단계에 있어 자연 번식의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상태입니다.

 

이번에 방사하는 따오기 역시 위치추적기(GPS)와 개체식별 가락지를 부착하며, 방사지역인 경상남도를 포함해 우리나라 전역으로 날아갈 가능성을 열어두고 상시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따오기 야생방사는 지난번과 같이 40마리를 방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2차례 방사 땐 수컷 비율이 높았지만 이번엔 암수 비율을 1:1로 동일하게 맞춰 각 20마리씩 방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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