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존⋅관리 위한 국가연구 전문가들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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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보존⋅관리 위한 국가연구 전문가들 한 자리에 모였다!
  • 주미란
  • 승인 2023.06.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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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지난 27KW컨벤션센터(전시 서구)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0여개 연구기관 소속 100명의 연구자가 참여한 가운데 문화유산 스마트 보존활용 기술 개발 연구개발(R&D) 사업(이하 문화유산 스마트 연구개발) 상반기 연수회(워크숍) 개최하였다.

 

 

2023년 문화유산 스마트 연구개발 워크숍(사진=문화재청)
2023년 문화유산 스마트 연구개발 워크숍(사진=문화재청)

 

 

이번 연수회는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원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유산 스마트 연구개발 사업의 2023년 연구개발 과제 점검(모니터링) 및 평가 체계에 대해 안내하고 유사 모둠(그룹)별 과제 진행상황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사업별 수행기관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흰개미 활성 탐지 생물 지표(Biomarker) 탐색 및 지능형 원격감시 체계(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14개 연구개발 과제를 ▲ 진단분석 기술개발, ▲ 디지털 기반(인프라) 구축, ▲ 안전관리 고도화, 탐사조사 기술개발 등 4개의 유사 주제로 분류한 후 각 연구개발의 과학적 성과(논문 게재 현황), 기술적 성과(특허출원, SW 등록), 경제적 성과(시제품 등), 사회적 성과(인력 양성 등)를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하였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1969년 창립 이래 54년간 축적해온 방대한 양의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실감나게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지능형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더 나아가 기후변화 등 변화하는 국가유산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인프라)을 마련하는 적극행정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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