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연정국악원에서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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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연정국악원에서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공연 개최
  • 주미란
  • 승인 2023.07.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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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2023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 (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상반기 마지막 무대를 726일 수요일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공연 포스터(자료=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공연 포스터(자료=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 콘서트 <>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국악 중심의 동시대 최고의 한국창작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작년 ‘K-브런치콘서트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선정된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한번 대전시민들을 찾아온다.

 

토리스는 지역별 음악적 특징을 말하는 우리말인 토리들이 모여 모두가 즐기는 음악을 만든다는 의미로 판소리, 경기도 서도민요 그리고 목소리 퍼커션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국악 아카펠라 그룹이다. 2009년에 창단하여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문화부장관상), 러시아 국제민속음악경연 그랑프리 대상 등을 수상하였고,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JTBC ‘풍류대장에서 선보였던 록그룹 ‘The police’‘Every Breath you take’와 국악과 양악의 절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Amazing grace’, ‘아리랑과 메기고 받아주는 형식의 흥겨운 경상도 민요 신옹헤야’, ‘쾌지나칭칭나네와 이날치가 불렀던 범 내려온다’, ‘어유와 방아요등 중독성 있는 국악 아카펠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국악원 대표 시리즈 인 <K-브런치 콘서트 우>의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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