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존·분석 전문가들 모인다! ‘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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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보존·분석 전문가들 모인다! ‘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 개최
  • 이은혜
  • 승인 2023.08.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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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 목요일 오후 2시에 국립문화재연구원 분석과학관에서 문화유산 분석과 연구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는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콜로키움 안내 포스터(자료=문화재청)
콜로키움 안내 포스터(자료=문화재청)

 

『문화유산 분석·연구 콜로키움』은 문화유산과 관련한 최신 연구 동향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보존, 고고, 미술,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기획되었다. 상반기에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개최되었으며 높은 관심 속에서 매회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하반기 주제 강연은 ▲ <8> 문화유산 물리탐사와 최신 연구동향 (강웅, 한국지질자원연구원), <9> 루미네선스 연대측정: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최정헌,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10> 고고학이 bone 사람 뼈(김재현, 동아대학교), <11> 캄보디아 프레아피투 사원 및 코끼리테라스의 보존처리와 현황(정선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순으로 진행된다. 매회 주제 강연을 마친 뒤에는 질의응답과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문화유산 연구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와 일반인은 누구나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42-860-9089)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국내 문화유산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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