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의 궁궐, ‘창경궁’의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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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의 궁궐, ‘창경궁’의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 스타트!
  • 이경일
  • 승인 2023.09.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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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가 협동조합 커뮤니티케어 연구소(대표 이인숙)와 함께 921()1019() 두 차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 동안 창경궁 일원에서 인근 지역 어르신 50(회당 25)을 초청하여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경궁은 1484년 성종이 세 분의 대비(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위해 지은 궁궐이며, 1777년에는 정조가 어머니 헌경왕후(혜경궁 홍씨)를 위해 자경전을 지은 곳으로 역대 왕들의 효심이 깃든 궁궐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조선시대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정전인 명정전, 정조가 탄생한 경춘전 등 주요 전각들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궁궐 숲 걷기, 전통 차 마시기, 명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

 

2021 코로나 의료진 야관관람(사진=문화재청)
2021 코로나 의료진 야관관람(사진=문화재청)

 

한편, 창경궁관리소는 2021년과 지난해에 각각 서울대학교병원과 종로구보건소의 코로나19 의료진을 초청하여 궁궐 야간관람과 인문학 강좌 등의 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함께 문화유산의 가치를 친근하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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