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 접근성 높여 새 단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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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 접근성 높여 새 단장 완료
  • 이남지
  • 승인 2023.11.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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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과 메뉴 적용하고, 각종 교육·영상 자료 등 연동

문화재청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문화유산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116부터 선보인다.

* 문화재청 어린이 청소년 누리집: https://kids.cha.go.kr/index.do

 

( 사진 = 문화재청 )
( 사진 = 문화재청 )

 

문화재청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흥미롭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의 국가유산 관련 수업에서 활발히 활용되는 등 국가유산 교육의 대표 누리집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 한해만 51만여 명이 방문하여 223만여 건의 쪽보기(페이지뷰)를 기록(9월말 기준)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과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발맞춰 어린이·청소년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자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였다.

▲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PC) 등의 지능형(스마트) 기기를 활발히 활용하는 어린이·청소년의 특성에 맞춰 누리집의 화면과 메뉴들을 최적화하였고,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 문화재청 소속기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험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관련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연동하였으며, ▲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운영 중인 문화유산채널누리집(https://www.k-heritage.tv/)의 교과과정 영상(247)을 고품질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유산 방문학교·체험교실’,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사업등 문화재청에서 매년 운영 중인 국가유산 교육 정보도 살펴볼 수 있어 일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정부혁신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국가유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온전히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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