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소목장 기능보유자 박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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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소목장 기능보유자 박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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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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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 심의를 거쳐 박명배(朴明培, 남, 1950년생)를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의 기능보유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소목장은 장롱·궤·경대·책상·문갑 등 목가구를 제작하는 장인을 말하며, 1975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로 처음 지정되어 전승되다가, 지난해 보유자가 명예보유자로 인정됨에 따라 보유자를 충원하게 되었다.






▲ 박명배 보유자


이번에 소목장 기능 보유자로 인정받은 박명배는 기량이 성숙되고 제작기법에 대한 지식이 우수하며 후진 양성에 힘써오는 등 소목장 기능 전승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됐다.


이번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으로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랫동안 전승활동에 전념해 온 해당 종목 전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은 물론, 전승환경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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