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 선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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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 선정,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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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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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12월8일 문화유산 보호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문화유산보호서훈 및 제2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수상자를 선정,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상하였다.



「문화유산보호서훈 및 제2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수상자는 모두 9명으로 문화유산보호서훈 4명,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5명이다.
문화유산보호서훈 수상자는 은관문화훈장 수상자로 정양모(鄭良謨) 前 국립중앙박물관장, 보관문화훈장 수상자로 정재훈(鄭在鑂)
한국전통문화학교 조경학과 교수, 옥관문화훈장 수상자로 박준주(朴俊柱) 한국문화재수리기술자협회장으로 선정됐으며, Vitaly. E.
Medvedev 러시아과학원 시베리아 분소 고고민족학 연구소 신석기분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시상식이 열린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

 




 






또 제2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는 ▲「보존·관리」부문에 인병선(印炳善) 짚풀생활사박물관장, ▲「학술·연구」부문에
한영우(韓永愚) 한림대학교 교수와 김종찬(金鍾贊)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봉사·활용」부문에 경주에서 문화재 지킴이로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 「(사)신라문화원(대표 이종춘)」과 이상수(李相秀) 민속사진출판사 대표가 받게 됐다.

「문화유산보호서훈 및 제2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은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분야에 공적이 현저한 자(단체)를 정부차원에서
발굴·시상함으로써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국민 스스로가「알고·찾고·가꾸는」문화유산 애호의식 확산을
통해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4년 제정되었다.



올해 「문화유산보호서훈 및 제2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수상자들은「학술·연구」,「보존·관리」,「봉사·활용」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지난 6월~10월까지 각계각층으로부터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관련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문화유산보호서훈 및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심사위원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하였다.





 








 



▶ 유홍준 문화재청장

 




 







시상식은「문화유산헌장 공포일」인 12월8(목) 오후 3시에 국립중앙 박물관 대강당(서울
용산)에서 개최되었으며, 문화유산보호서훈 수상자에게는 문화훈장 및 대통령표창장이 수여되었고,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 및 트로피와 부상으로 1,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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