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 토함산 자락의 천년 고찰, 골굴사.
이곳에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무형유산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좌선과 무예가 결합된 **‘선무도(禪武道)’**입니다.
명상 속에서 호신술을 익히고,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하는 이 특별한 전통 무예는
한국 불교의 정신과 철학이 녹아 있는 ‘움직이는 문화유산’이지만,
현재 소수 전승자만이 그 맥을 잇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K-액션’으로 주목받으며 전 세계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차원의 체계적 보존 노력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지금이야말로, 골굴사 선무도의 국가 무형유산 지정을 논의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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