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심사결과 발표
상태바
제35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심사결과 발표
  • 관리자
  • 승인 2010.08.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 국립민속박물관, (사)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35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심사위원회에서는 8월 26일 대통령상을 비롯한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1973년부터 개최되어 온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은 신진 전통공예 작가 발굴을 통하여 우리 전통공예의 전승 활성화와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해온 대표적인 전통공예 분야 공모전(국전)이다.

"제35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는 총 382명의 전통공예인들이 432종 1,002점의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158종 415점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중 본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8점의 작품에 대해서는 대국민 인터넷 공람, 전문가 현장실사 및 최종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 등 주요 수상작품을 결정했으며,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대통령상 : 이만식(반닫이 책장)


□ 국무총리상 : 박형박(흑립)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이혜란(지승 향장합)


□ 문화재청장상(2명) : 김영열, 노문환(거문고, 가얏고), 윤정숙(안락국태자경변상도)

시상식은 오는 9월 14일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앞에서 개최되며 본상 수상작을 비롯한 입상작에 대한 전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에 추석연휴 휴무는 없다.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를 통해 조상의 지혜와 미적 감수성을 음미하고, 열정과 땀의 결정체인 숭고한 장인정신을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통령상-반닫이장(이만식)





▲ 국무총리상-흑립(박형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지승향장합(이혜란)





▲ 문화재청장상1-거문고,가얏고(김영열, 노문환)





▲ 문화재청장상2-안락국태자경변상도(윤정숙)





▲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상-육각은입사향로(승경란)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횃대걸이유소(한미정)





▲ 한국중요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이사장상-화각보석함(이종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