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숭례문 복구 사업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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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숭례문 복구 사업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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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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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례문 경관설치 조감도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8월 30일 오전 11시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과 ‘숭례문 복구 지원 후원약정’을 체결한다. 이 약정을 통해 신한은행은 숭례문 복구에 필요한 전통기와를 제작할 수 있는 ‘전통기와가마 조성’과 숭례문의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후원하게 된다.






문화재청은 숭례문의 전통기법에 의한 원형복구를 추진 중에 있다. 신한은행은 숭례문에 사용될 전통기와 제작을 위한 전통기와가마(3기)를 조성하는데 후원하기로 했다. 전통기와가마는 한국전통문화학교에 조성되며 10월까지 가마를 조성하여 복원에 필요한 전통기와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숭례문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위해 조명 연출에 필요한 ‘경관조명 설치’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문화재청과 2005년 7월「한 문화재 한 지킴이」협약을 맺고, 그 동안 전국 지점망을 통해 임직원의 문화재보호 자원봉사활동과 숭례문 복구 현장관람 지원, 천상열차분야지도 환수 기증, 경복궁 건청궁 복원 지원, 소외계층 전통문화체험, 박병선 박사 후원 등 활발히 문화재 보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숭례문 원형복구와 문화향유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문화재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적 지원과 함께 숭례문 복구 사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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