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단신 - 문화유산 발전을 위해 충청권 국립대 손 맞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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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단신 - 문화유산 발전을 위해 충청권 국립대 손 맞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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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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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통문화대학교‧충북대학교 학술교류협약 체결 / 10.18. 오전 10시 30분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와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문화유산 분야 공동 학술연구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학술교류협약(MOU)을 18일 오전 10시 30분 충북대학교(충북 청주시)에서 체결했다.


<협약식 현장>▲(사진-문화재청)

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문화재 분야 특성화 대학교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충청권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인 충북대학교의 협업을 통해 문화유산과 고고학 분야 연구‧교류를 활성화하고 두 대학교 간의 연구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양 대학은 협약에 따라 ▲ 문화유산 분야 공동연구 추진, ▲ 공동 발굴조사와 현장실습, ▲ 인재양성 교육에 관한 상호협력과 인력교류, ▲ 학술정보와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 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부여 송국리 유적(사적 제249호)‧부여 능산리 고분군(사적 제14호) 공동 발굴조사 등을 통한 충청지역 백제 문화권 연구 활성화와 고고학 전문가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충북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대학의 교육‧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문화유산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식 단체 사진>▲(사진-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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