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단신 - 한국전통문화대학교-부여군 관·학 교류협력 협정 체결
상태바
문화재 단신 - 한국전통문화대학교-부여군 관·학 교류협력 협정 체결
  • 관리자
  • 승인 2018.11.29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1.28.(수) 오후 5시 20분 /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부여군 관·학 교류협력 협정 체결>▲(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연계 협력을 통한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관·학 교류협력 협정(MOU)을 28일 오후 5시 20분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충남 부여군)에서 체결한다.

세부 내용은 ▲ 사비백제의 역사‧향토문화에 대한 공동연구·개발, ▲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현장실습, 취업·창업과 장학 지원, ▲ 연구인력, 시설기기, 시설물 개방‧사용, ▲ 봉사활동 및 문화행사 공동개최, ▲ 기타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상호 지원 사업의 적극적인 협력 등이다.

또한,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기관 간의 협약과는 별도로 실질적인 상생발전 방안의 계획을 수립·시행하기 위하여 ▲ 인구청년, ▲ 유적, ▲ 세계유산, ▲ 보존과학, ▲ 한옥, ▲ 정원, ▲ 공예, ▲ 문화, ▲ 연구, ▲ 교육 등 10개 분야의 목표과제를 선정하였고 체계적인 실천을 위하여 대학 유관학과와 군(郡) 실무부서 간의 관·학 상생발전 협약도 같이 체결한다.





* 10개 분야 목표과제

① (인구청년) 지역의 인구정책과 청년정책 발굴 협력
② (유적)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문화콘텐츠 개발
③ (세계유산) 세계유산 확장 등재 및 활용방안 연구
④ (보존과학) 백제 유물·유적 보존과학과 공동 관리
⑤ (한옥) 한옥의 세계화 및 전통가옥 고도화
⑥ (정원) 정원도시 조성 및 궁남지 국가정원 지정
⑦ (공예) 전통의 맥을 잇는 창작공예촌 조성
⑧ (문화)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상호협력 및 지원
⑨ (연구) 사비백제의 학술연구 진흥 및 향토문화 공동연구·개발
⑩ (교육) 지역주민의 문화유산교육 지원 등




양 기관은 2007년도에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상호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은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분야를 더욱 확대하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설립 이념 구현과 부여군 군정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도록 교류협력 내용을 현실성 있게 보완하여 협정서를 갱신한 것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협력을 통하여 교육·문화·학술·연구·예술 등 각 분야에서 상호 우호협력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