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37호 보현사대웅전(普賢寺 大雄殿) 경내에는 낭원대사의 사리탑인 낭원대사오진탑(보물 제191호)과 낭원대사오진탑비(보물 제192호)가 있어 이 사찰의 역사적 가치를 말해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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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단에서부터 전체적으로 평면을 8각으로 만든 8각원당형이다. 무너져있던 것을 다시 세웠으나 탑신을 받치는 기단부의 가운데 기둥과 상륜부의 일부 부재는 없어졌다. 탑신석에는 앞뒤로 문틀과 자물쇠를 새겨 놓았으나 앞면에는 문고리도 새겨 놓았다. 옥개석은 탑신부에 비하여 폭이 넓고 두꺼운 편이며, 추녀선은 얇으나 약간 반전하였고, 아랫면에 3단의 받침이 있다. 옥개석의 윗면은 물매가 급하며 각 모서리에는 귀꽃이 있었으나 파손되어 흔적만 남았다. 상륜부에는 납작한 타원형 복발이 있고, 그 위에 옥개석을 축소한 것과 같은 보개(寶蓋)가 놓여 있는데, 모서리에는 귀꽃이 일부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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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의 거북 모양 받침돌은 네모난 지대석(地臺石) 위에 놓여 있다. 거북의 머리는 용의 모습처럼 만들었으며, 등에는 6각(六角)의 거북등무늬 저작권자 © cpn문화유산 문화재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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