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말씀을 말하고,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도량(寺)'이라는 뜻을 가진 강화 전등사(傳燈寺).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의 삼랑성(정족산성)안에 있는 사찰인 전등사를 다녀왔다. 전등사는 보물을 세 개나 간직한 사찰이다.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시원한 바람에 속세의 때를 씻겨보냈다. |
▶ 삼랑성의 동문. 누각이 |
동문을 들어서면, 오른편으로 인천기념물 제36호 '양헌수 승전비(梁憲洙勝戰碑)'가 단층 1칸의 |
▶ 동문을 지나면 바로 '양헌수 |
푸르른 숲길을 조금 걷다보면 대조루를 지나 보물 제178호로 지정된 대웅보전을 마주하게 된다. 규모는 작지만 단정한 결구에 정교한 조각 장식으로 꾸며져 조선중기 건축물로서는 으뜸으로 손꼽힌다는 전등사 대웅전. 기둥은 대체로 굵은 편이고 보퉁이 기둥은 높이를 약간 높여 처마 끝이 들리도록 했다. 곡선이 심한 지붕에는 나부상, |
▶ 보물 제178호 전등사 |
▶ 대웅보전의 내부. |
저작권자 © cpn문화유산 문화재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