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문화재관련 10대 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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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문화재관련 10대 뉴스는?
  • 관리자
  • 승인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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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 2007 문화재청 10대뉴스 1위, 북악산 서울성곽
전면 개방







 







2007년 한 해 동안 관심을 끌었던 문화재 관련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문화재청은 17일, 한 해 동안 문화재청이 수행한 각종 정책이나 행사 중 대내․외적으로 가장 관심이 높은 주제를 ‘2007
문화재청 10대 뉴스’로 선정하여 발표했다.



10대 뉴스는 우수 정책고객과 문화재청 직원, 문화재청 출입기자단 등 1,833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북악산 서울성곽 전면 개방과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각각 49.4%(143표), 45.7%(132표)를 얻어 1, 2위를 차지했다.


-북악산 서울성곽 탐방로, 시민들 품으로 돌아오다



문화재청은 올해 4월, 1968년의 1.21사태 이후로 40년가량 출입이 통제됐던 북악산을 일반에 전면개방 했다. 먼저 4월1일
서울성곽의 북문인 숙정문 일대를 개방하고, 이어 식목일인 5일에 창의문(자하문)에서 백악나루, 숙정문을 거쳐 와룡공원(홍련사)까지
북악산 서울성곽 4.3km를 전면 개방, 아름다운 북악산의 경치와 서울성곽 탐방로를 시민에게 돌려주었다.


-국내최초 세계자연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2007년 6월,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 탄생했다.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응회환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바로 그것이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한라산의 종(種) 다양성 및
백록담이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 수중 화산 폭발로 바다 위로 솟아올라 장관을 이루는 성산일출봉, 그리고 특히 세계적으로도 드문
천연용암동굴의 가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외에도 기록유산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조선왕조 의궤’와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과 주꾸미가 건져 올린 태안 대섬 앞바다 고려청자, 명성황후 시해터인 ‘건청궁’이 백여 년 만에
복원되어 일반에 개방된 것 등이 주요 뉴스로 선정되었다.


특히 태안 대섬 앞바다에서 주꾸미가 감싸고 올라온 청자대접으로 인해 고려시대 선박이 발굴된
뉴스는 올 한해 큰 화제가 되었다. 지난 5월, 주꾸미 잡는 통발을 건져 올리던 한 어민은 주꾸미가 청자대접을 감싸고 올라온 것을
보고 이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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