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을사늑약 반대 의지 담긴 ‘민영환 유서(명함)’ 국가등록문화유산 되다 을사늑약 반대 의지 담긴 ‘민영환 유서(명함)’ 국가등록문화유산 되다 을사늑약 반대 의지가 담긴「민영환 유서(명함)」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또한 국가유산청은 19세기 후반 사회상 등 45년간의 기록이 담긴「홍재일기」와 노동자의 삶의 흔적이 담긴「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을 등록 예고하였다. 이번에 등록된「민영환 유서(명함)」는 대한제국의 외교관이며 독립운동가인 충정공 민영환(1861∼1905)이 을사늑약에 반대하며 순절할 당시 2천만 동포들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유서가 적힌 명함이다. 민영환의 옷깃 속에서 발견되었으며 마지막에 「결고(訣告) 아(我) 대한제국(大韓帝國) 이천만(二千萬) 동포(同 뉴스 | 이경일 | 2024-06-13 12:09 전쟁 산업의 중심지 미쓰비시 나가사키조선소, 고통을 묵살하다 전쟁 산업의 중심지 미쓰비시 나가사키조선소, 고통을 묵살하다 ‘일본의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 : 철강 · 조선 · 석탄산업’에 등재된 23개의 항목 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어뢰, 군함 생산지의 중심지였던 ‘미쓰비시 나가사키조선소’도 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강제동원진상규명네트워크에서 발행한 ‘한일 시민이 함께 만든 세계유산 가이드북 - 일본의 메이지산업혁명유산과 강제노동’에는 이에 대한 내용이 상세하게 실려 있다. 미쓰비시 그룹은 1873년 이와사키 야타로가 세운 작은 상회였으나 군국주의 성장에 힘입어 급속도로 군수재벌로 성장한다. 그 중에서도 ‘미쓰비시 나가사키조선소’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뉴스 | 임영은 기자 | 2020-07-06 16: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