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의병창의에 활용된 '경산 인지재' 시 향토문화유산 지정 의병창의에 활용된 '경산 인지재' 시 향토문화유산 지정 경산시가 지난 18일 ‘경산 인지재’등 세 건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경산시 향토문화유산 1호인 ‘경산 인지재’는 임진왜란 때 자인지역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한 성재 최문병이 건립한 강학소로 의병창의에 활용된 건물이다. 최문병 의병장이 타계한 이후 18세기 초에 현 위치로 이건해 서당으로 사용하다가 용계서원이 훼철된 뒤 1986년에 복원하기 전까지는 사우로 사용했다. 지역 의병사에 중요한 인물 및 공간적 특성을 가진 역사적 건물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존 및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된다. 2호인 ‘경산 우경재’는 초계 정씨의 뉴스 | 정은진 | 2021-01-22 09: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