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룡섬 사도 문화재 훼손 없이 인도교 건설 될까 공룡섬 사도 문화재 훼손 없이 인도교 건설 될까 여수시가 공룡의 섬으로 유명한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 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6일 발주했다고 밝혔다. 사도는 공룡화석과 기암괴석으로도 유명한 섬으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고 알려진 84m의 공룡 보행렬 발자국을 비롯해 4,000여 점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천연기념물 제434호로 지정되어 보존중이다. 여수시는 지난 2005년과 2011년 두 차례 인도교 개설을 추진한 바 있으나, 문화재청이 공룡화석지 보호구역 경계로부터 500m 이내에 대규모 인공구조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유로 현상변경허가를 불허하면서 중단됐다. 이번 인 뉴스 | 정은진 | 2021-01-08 15: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