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화再발견 - 국가민속문화재 제202호 '안동 권성백 고택' 문화再발견 - 국가민속문화재 제202호 '안동 권성백 고택' 양반집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는 조선 후기의 기와집입니다. 언제 지었는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건축 양식으로 보아 19세기 후반에 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안채와 사랑채가 이어져 완벽한 'ㅁ'자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안방과 왼쪽에 위치한 부엌의 배치관계는 남부지방의 민가형을 따르고 있습니다. 부엌은 3칸통으로 길고 문을 북쪽과 서쪽에 두 곳 두고 있습니다. 안방과 건넌방 사이에는 큰 대청이 있고, 건넌방 오른쪽으로 골방과 마루방이 있으며 그 아래로 모방·부엌·고방으로 이어져 사랑채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사랑채와 중문간채는 문화再발견 | 임영은 기자 | 2020-09-14 09: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