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도난당했다 돌아온 부처님, 풍기 영전사 ‘관음보살좌상’ 도난당했다 돌아온 부처님, 풍기 영전사 ‘관음보살좌상’ 풍기 영전사의 ‘관음보살좌상‘, 아직도 이런 불상이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고 숨어 있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다. 창원황씨 종택이 있었던 영전사에 좋은 불상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영전사의 본찰은 이미 폐찰 되었고, 영전사는 원래 있던 자리에서 다소 먼 거리로 이거해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다. 비구니 스님에게 명함을 내밀면서 불상의 존재를 물었다. 관음보살좌상은 이층 대웅전에 있었다. 전문가가 아니지만 섬세한 조각 기법에 너무 놀라웠고, 조선 중기의 전형적인 형태였다. 십여 년 전 다시 개금을 하는 바람에 색상을 정확히 구분할 수 뉴스 | 임영은 기자 | 2020-01-07 15: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