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함경도를 담은 18세기 고지도, 보물로 지정 함경도를 담은 18세기 고지도, 보물로 지정 보물 제2061호 ‘관북여지도’는 조선 시대 관북 지방인 함경도 마을과 군사적 요충지를 총 13면에 걸쳐 그린 지도집으로, 지리적 내용과 표현방식 등으로 보아 1738년(영조 14년)~1753년(영조 31년) 사이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이 2007~2008년 옛 지도 일괄공모를 거쳐 신청 작품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해 고려~조선 시대에 이르는 역대 지도 35점을 보물로 지정한 이후, 처음으로 국가지정문화재로서 가치를 평가받은 고지도이다. ‘관북여지도’는 1719년(숙종 45년) 함경도병마절도사를 역임한 이삼(167 뉴스 | 임영은 기자 | 2020-02-28 10:34 완벽한 짝으로 출토된 가야도기, 보물 되다! 완벽한 짝으로 출토된 가야도기, 보물 되다! 약 1,500년 전 부산 복천동 고분에서 파손되지 않고 출토된 거북장식 가야도기가 보물로 지정됐다. 보물 제2059호 ‘부산 복천동 11호분 출토 도기 거북장식 원통형 기대 및 단경호’는 가야 시대 고분 중에서 도굴 당하지 않은 복천동 11호분의 석실 서남쪽에서 출토되어 출토지가 명확한 5세기 유물이다. 가야 고분에서 출토된 도기가 대부분 깨지거나 훼손된 사례가 많다는 사실에 비추어 이 도기는 한 쌍의 기대(그릇받침)와 항아리가 완전한 모습으로 발굴되어 이 시대 도기의 제작수준을 확인하는 기준이 된다. 보존 상태가 매우 우수하며, 뉴스 | 임영은 기자 | 2020-02-27 11: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