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동 산불로 인한 문화재 피해 없어... 지속적인 경계 필요 안동 산불로 인한 문화재 피해 없어... 지속적인 경계 필요 지난 24일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3일 만에 진화됐다. 지난해 강원도 일대를 덮쳤던 산불처럼 큰 피해가 나지 않을까 온 국민이 걱정한 순간이었다. 안동은 331개에 달하는 국가 및 지방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문화재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높았다. 실제로 산불이 발생한 지역 내의 문화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두 곳인 사적 제260호 ‘병산서원’과 국가민속문화재 제122호 ‘하회마을’이 있었다. 특히 병산서원은 건너편 산림에까지 불길이 도달했으며, 움직일 수 없는 부동산 문화재이기 때문에 각계의 걱정은 깊었다. 뉴스 | 임영은 기자 | 2020-04-27 16:54 문화재를 찾아서-호암산성2 문화재를 찾아서-호암산성2 호암산성은 신라가 한강 유역을 세력권 안에 두고 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축조된 거점 성곽이다. 서울특별시 금천구시흥동과 안양시만안구 석수동과의 경계를 이루는 호암산 정상에 북동-서남으로 길게 축조된, 둘레 1,547m, 면적 약 68,689㎡의 석축산성으로 되어있다. 성 동쪽은 삼성산(460m)과 관악산(629m)의 높은 산으로 연결되어 있으나 서쪽으로는 북류하는 안양천을 따라 평지가 형성되어 있는 형태다. 한우물은 호암산 정상(해발 315m)에 위치해있으며 호암산성과 함께 국가사적 제343호 지정된 문화재다. 금천구청에서 제공한 뉴스 | 심연홍 기자 | 2020-03-30 12:2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