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가야 토축성곽 ‘고성 만림산 토성’ 도문화재 된다 소가야 토축성곽 ‘고성 만림산 토성’ 도문화재 된다 경상남도는 지난 25일 소가야를 대표하는 성곽유적인 ‘고성 만림산 토성’을 도기념물로 지정 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림산 토성은 조선 전기 「신증동국여지승람」(1530년 간행)에 ‘불암산(佛巖山=만림산)에 토성의 옛터(土城古基)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고대 성곽일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었으나 이를 밝힐 기회는 좀처럼 없었다. 그러던 지난 2019년, 국정과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일환인 ‘비지정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학술조사가 시작될 수 있었다. 정밀지표조사, 시굴조사, 발굴조사가 순차적 뉴스 | 정은진 | 2021-02-26 09:21 소가야만의 토목기술을 보여주는 ‘고성 만림산 토성’ 공개 소가야만의 토목기술을 보여주는 ‘고성 만림산 토성’ 공개 고성의 대표적인 고대 성곽으로 추정되어 온 만림산 토성이 소가야 중심세력이 쌓은 토축성곽으로 밝혀졌다. 국정과제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일환인 경남도의 「2020년 비지정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실시된 이번 발굴조사는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에서 수행했으며, 지난 24일 학술자문회의와 현장공개회를 가졌다. 고성 만림산 토성은 조선 전기 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고성현 산천조에 ‘불암산(佛巖山=만림산)에 토성의 옛터가 있다’라고 기록되어있어 전문가 사에서는 가야시대 성곽일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시되어 왔다. 뉴스 | 정은진 | 2020-12-28 09: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