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상열의 문화재칼럼] 소 한 마리 품고 살아가야 [조상열의 문화재칼럼] 소 한 마리 품고 살아가야 한 생명이 태어나고 한 생을 살아가는 뜻의 한자가 ‘생(生)’이다. 생자는 ‘새싹이 땅 위로 솟아나 자라나는 모습을 형상한 글자’다. 이 글자를 달리 보면 소 우(牛) 아래 한 일(一)을 합한 글자인데, 고대 농경사회 사람들이 소와 일생을 함께 한다는 공생(共生)의 뜻이 담긴 한자로 보인다. 농경사회에서 소는 우리 민족과 함께 2천여 년 넘도록 함께 생활해 오면서 뭇 축생과 달리 생구로 대접을 받아왔다. 한 집에 사는 가족을 식구(食口)라 한다면, 생구(生口)는 그 집의 하인과 머슴처럼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다. 근면과 끈기, 독자투고 | cpn문화유산 문화재TV | 2021-01-14 15:55 아슬아슬 사성암의 명승적 가치에 대하여 아슬아슬 사성암의 명승적 가치에 대하여 명승(名勝)은 지방지정문화재에 속하는 국가지정문화재로, 문화재청에서 경치가 뛰어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한 문화재다.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에는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33호인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이라는 명승이 있다. 전남 구례군 문척면의 오산의 좁은 산길을 오르고 나면 암벽과 혼연일체가 된 듯한 경치를 자랑하는 사성암이 있다. 「봉성지」(구례향교 발간, 1800년)에는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성암은 오산 정산 부근의 암벽을 활용하여 지은 사찰로서, 백제 성왕 2 뉴스 | 김민석 기자 | 2020-03-16 12:00 곡성 천태암 전통사찰 지정신청07.11 - 국장님, 천태암 방문 일정 조율 지시 ⇒ 7.18 1시 방문07.12 - 천태암 주지스님과 통화 ⇒ 전통사찰 지정신청 중 필요한 서류 요청 드림 / 메일로 목록 발송 완료07.18 - 천태암 출장 ⇒ 국장님, 대진스님(구례 사성암 주지스님), 김성구 전 관장님, 김상구 위원님, 홍성현 대리님, 신선아 / 자문위원 현장확인 및 필요 서류 받아옴07.19 - 천태암 주지스님과 통화 ⇒ 받아온 서류는 모두 스캔하여 메일로 발송, 원본 자료는 등기로 발송 예정 / 메일로 파일 발송 완료, 등기로 자료 발송 완 | 관리자 | 2018-10-11 19:33 ‘괴산 화양구곡’,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 명승 지정 예고 ▲괴산 화양구곡 제8곡 학소대(사진-문화재청)문화재청은 12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괴산 화양구곡(槐山 華陽九曲)’과 전남 구례군 문척면에 있는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求禮 鰲山 四聖庵 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괴산 화양구곡은 화양천을 중심으로 약 3㎞에 걸쳐 하류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며 좌우 자연경관이 빼어난 지점에 구곡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구곡이 있지만, 이곳은 1곡부터 9곡까지 거의 완벽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화양구곡은 조선의 성리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년 | 관리자 | 2014-06-13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