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일, 문화재청 국·과장급 인사발령이 이루어졌다.새해를 맞아 분기점을 맞은 문화재청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해본다.더불어 CPN문화유산은 2019년에도 문화재 현장을 누비며 잘된 점은 홍보하고 잘못된 점은 비판하여 올바른 문화재 행정에 이바지 할 것이다.

문화재보호구역 내 주민, 거주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문화재 보호라는 큰 틀에서 어긋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탄력적인 법 적용이 필요하다.

문화재수리업체 사소한 그리고 기본적인 원칙부터 지킬때 올바른 문화재 보수, 복원이 이뤄진다.지자체와 문화재청 담당자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추진되는 문화재 공사에 대한 감시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작은 것부터 바른 길을 찾아갈때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올바르게 지켜진다.

무형문화재 30여 종목, 끊길 위기..후계자가 없다.우리나라 전통의 혼이 숨쉬는 무형문화재 25%가 전승 단절 위기에 놓여있다.60대 이상 보유자가 92%에 달하는 가운데, 태평무, 살풀이춤 등 135개 중 34개 종목에보유자 및 전수교육 조교가 없는 상황.망신주기, 트집잡기식의 국정감사가 아닌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다 올바르게보존, 전승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문화재청 예산이 올바른 곳에 정당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국정감사가 되길 기대한다.

2017년 6월, 프랑스 경매 사이트에 1000유로에 올라온 유물 사진."효명세자빈 책봉 죽책"으로 조선 왕실은 왕비·왕세자·왕세자빈을 책봉할 때에 책(冊)을 제작했다. 대상이 왕이나 왕비이면 옥으로 만든 ‘옥책’(玉冊)을, 왕세자와 왕세자빈이면 대나무를 재료로 죽책을 만들었다.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의해 발견된 이 경매품에 대한 최종 지불 가격은 1000유로의 백배가 넘는 2억 5천여 만원이라는데...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고,과연 올바른 문화재 반환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보자.

"문화재가 남북관계 개선을 더욱 진전케하는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취임 후 처음 국회에 나와서 한 발언인데...이에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의 강도 높은 비난이 이어졌습니다."오버하지 말고 주제 파악해서 본분에 맞는 일을 하라는 김재원 의원의 발언...문화재가 남북관계 개선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게 주제까지 파악해서해야 할 일인지..판단은 시청자분들께 맡깁니다.

이재호의 아수라발발타 2편.정재숙 신임 문화재청장에 대한 문화재 분야 관계자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어보고 올바른 문화유산, 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위한 방안을 이야기해보는 시간.

'이재호의 아수라 발발타'는 문화재 관련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이번에는 문화재 관련 행정, 문화재 보존, 관리하는데 필요한 예산이 국민들에게 잘 쓰이고 있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홈페이지 : http://www.icpn.co.kr/index.do블로그 : https://blog.naver.com/cpn2004/221349116313유튜브 : https://youtu.be/gUZNQL1qs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