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청소년 공모전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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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청소년 공모전 시상식 열려
  • 임영은 기자
  • 승인 2020.02.1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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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방재 유공자에 대한 포상 시상도 열려

 

공모전 및 유공자 수상자 단체 사진 (사진 = 문화재청)
공모전 및 유공자 수상자 단체 사진 (사진 = 문화재청)

 

문화재청 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재 안전 관련 공모전 입상자와 문화재 방재 유공자에 대한 포상 시상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미래세대가 문화재 안전을 생각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시행했던 문화재 안전사랑 어린이 글짓기와 그림엽서 공모전 및 문화재 재난안전 분야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고, 이외에 문화재 방재 유공자 포상도 시행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2, 중학생과 동등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중한 문화재, 우리가 지켜요!’를 주제로 한 글짓기와 그림엽서 공모전을 펼쳤다. 글짓기 39, 그림엽서 518편의 응모작들 중 청소년 문학과 미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회의를 거쳐 총 1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2월 시행한 문화재 방재 훈련 (사진 = 문화재청)
지난해 2월 시행한 문화재 방재 훈련 (사진 = 문화재청)

 

또한, 문화재방재학회 후원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재난안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도 시행하였다. 21편이 응모되었으1차 심사를 통과한 10편에 대해 210일 당일 아이디어 제안자들이 직접 발표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채택되는 아이디어들은 추후 문화재 재난안전 정책개발에도 참고한다.

 

문화재청은 차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문화재 분야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재 재난안전에 관한 새로운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추진하여 더 많은 국민이 문화재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취재팀 임영은

lzs0710@ic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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