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그날의 역사를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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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그날의 역사를 재현한다
  • 관리자
  • 승인 2008.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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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10대 임금 연산군만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인물도






오늘 4월 6





 








 



 







▶ 독립기념관, ‘3.1운동 문화행사’ 개최 /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이 3.1절을 맞아 그날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3.1운동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3.1운동 문화행사’는 3.1운동 정신계승 재현행사, 3.1운동 역사체험 놀이와 걷기행사, 독립지사 고문 체험 등으로, 이외에도
3.1절 당일 독립기념관에 방문한 관람객들과 행사참가자들에게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 ‘나도 독립운동가 1,919명’이 참가하는 3.1운동 정신계승 재현행사

3.1절 정오부터 겨레의 큰 마당에서 행정자치부와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제3회 3.1운동 정신계승 재현행사’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독립기념관이 자체 홈페이지로 모집한 ‘나도 독립운동가 1,919명’과 연극배우(극단 우금치),
시대인물(목천고등학교 학생 150명), 일반 및 관람객 등 1만여 명이 모여, 극단 배우들의 3.1운동 재연극에 동참해 재현하는
만세운동이다.



행사는 3부로 구성(1부:어둠을 뚫고!, 2부:봉기를 준비하자!, 3부:들불처럼 일어나 힘찬 대한민국을!)되며, 행사 종료
직전에는 정부수립 60주년의 해를 맞아 ‘3.1운동정신으로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의지를 담은 초대형 태극기 3장이 (각
12.6m× 10.06m) 참가자들의 만세 함성과 함께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전면에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 ‘나도 독립운동가’로 신청한 행사 참가자에게는 당일 “명예 독립운동가 증”(1년간 주차료 50% 할인 등)이 발급될
예정이다.



- 가족과 함께 해보는 3.1운동 역사체험 놀이와 걷기행사

3.1절 당일 오전 11시부터는 이웃사랑국민운동중앙본부 주최로 “나라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린다. 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가하는 유관순열사의 아우내 장터 만세 연설해보기, 독립선언서 조각 맞추기 등의 3.1운동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독립기념관은 이날 아우내 장터의 모습을 일부 재현해 선열들의 먹거리를 체험해 보는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 독립지사 고문체험장 재조성

작년 3․1절에 조성된 「일제침략기 고문체험전」야외전시장도 새롭게 재조성돼 이번에 공개된다. 야외 고문체험장은 당시 일제가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하고 탄압했던 기구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역사교육시설이다.



독립기념관 측은 “이번에 새롭게 확대 조성된 야외체험전시장은 일제강점기 한국독립운동사와 일제침략사를 주제로 관람객이 보면서 즐기고
체험하는 특성화된 전시장으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뜨겁게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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