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인규(73)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그리고 임돈희 동국대 사학과 교수, 지건길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모두 8명으로 위원장단을 구성했다.
이인규 신임 문화재위원장은 서울대 명예교수로서 한국조류학회 회장,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학장, 한국생물과학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지난달 26일 새롭게 구성된 80명의 문화재위원회는 향후 2년간 문화재 보존,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에 대한 조사, 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신임 문화재위원장, 부위원장 및 각 분과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ㅇ 위 원 장 : 이인규(李仁圭, 만 73세)
ㅇ 부위원장(2명) : 임돈희, 지건길
ㅇ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 박언곤
ㅇ 동산문화재분과위원장 : 최승희
ㅇ 사적분과위원장 : 최기수
ㅇ 무형문화재분과위원장 : 임돈희
ㅇ 천연기념물분과위원장 : 이인규
ㅇ 매장문화재분과위원장 : 지건길
ㅇ 근대문화재분과위원장 : 유영렬
ㅇ 민속문화재분과위원장 : 김광언
ㅇ 세계유산분과위원장 : 이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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