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전승자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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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전승자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 정은진
  • 승인 2020.06.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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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 전수 교육 교수역량 강화과정Ⅰ’ 운영 / 6. 9. ~ 9. 11.
2019 무형유산 전수 교육 교수역량 강화과정Ⅰ수업 (사진=문화재청)
2019 무형유산 전수 교육 교수역량 강화과정Ⅰ수업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무형유산 전수 교육 교수역량 강화과정Ⅰ」을 운영한다.

 

무형유산 전수 교육 교수역량 강화과정Ⅰ은 전승자의 무형유산 교육 강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진행하는 전문교육 과정이다. 이 교육은 업무협약을 맺은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진과 협력하여 무형유산과 교육학 분야를 6, 8, 93차에 걸쳐 각각 3일간 총 59시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1차 무형유산 교육이론 및 소양 교육 ▲ 2차 무형유산 콘텐츠를 활용한 교수전략 개발 3차 무형유산 교육 현장과 방향 탐색 등이다. 특히 올해는 소양 교육을 강화하여 교육자의 교수자질 함양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이 교육의 심화 과정인 무형유산 전수 교육 교수역량 강화과정Ⅱ」를 개설한다.

 

무형유산은 세대 간의 전승을 통해서 보존·발전하기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전승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전문교육으로 전승자들이 관련 교수·학습법을 습득하여 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동한다면 교육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밖의 교육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누리집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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