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부석교회 구 본당과 동해 북평성당, 국가등록문화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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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교회 구 본당과 동해 북평성당, 국가등록문화재 된다!
  • 임영은 기자
  • 승인 2020.08.14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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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제789호 '영주 부석교회 구 본당' (사진  = 문화재청)
국가등록문화재 제789호 '영주 부석교회 구 본당' (사진 =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지난 11, ‘영주 부석교회 구 본당을 국가등록문화재 제789호로, ‘동해 북평성당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예고 했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89 영주 부석교회 구 본당은 건립 당시의 건축적 상황들을 잘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흙벽돌을 이용하여 축조한 벽체와 목조로 된 첨탑 등이 비교적 원형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희소성과 진정성 면에서 국가등록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동해 북평 성당 (사진 = 문화재청)
동해 북평 성당 (사진 = 문화재청)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된 동해 북평성당1959년 건립한 시멘트 블럭 건물로 6.25전쟁 이후 시대적 배경 속에서 건축적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사례다.

 

특히, 성당 본당으로서의 건축적 양식과 구조적 특징이 비교적 잘 반영되어 있고, 원형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강원 영동지역에서 갖는 천주교사적 의미와 함께 국가등록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취재팀 임영은

lzs0710@icp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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