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개최되는 ‘2020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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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개최되는 ‘2020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 정은진
  • 승인 2020.11.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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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홍보물 (자료=문화재청)
'2020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홍보물 (자료=문화재청)

 

‘2020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30분까지 안동 탈춤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2005년 자발적으로 국민이 직접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현재 전국 약 8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지킴이로 위촉되어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감시 등 상시점검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는 문화유산 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 참여 국민의 소속감 형성, 자긍심 고취, 상호교류과 활동 공로를 격려, 축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관계자 중심으로 최소 참여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문화재지킴이 등을 위하여 행사 전반을 한국문화재지킴이 연합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 문화재지킴이 활동소개와 대담, ▲ 문화재지킴이 공로 시, 축하공연(전통무용, 현대국악 공연 등) 등이 있다.

 

문화재청은 전국의 문화재지킴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노력 공유, 격려와 축하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재지킴이 운동이 지역 사회에 더욱 널리 알리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가꾸는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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