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복구현장 다시 공개되다
상태바
숭례문 복구현장 다시 공개되다
  • 관리자
  • 승인 2009.08.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숭례문 복구현장 공개 관람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가설덧집 설치공사에 따른 안전문제로 그동안 숭례문 공개관람은 일시 중지되고 있었다.






▲ 가설덧집설치


재개되는「숭례문 복구현장 공개관람」은 국민 누구나 인터넷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12시, 오후 1시~3시,일요일 오후 1시~4시 사이에 매 30분 간격으로 하루 6회씩 진행된다. 1회 관람인원은 30명으로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25명을, 현장 접수를 통해 5명을 선발한다. 관람 예약 신청은 ‘숭례문 복구현장 공개관람 홈페이지(www.sungnyemun.or.kr)’을 통해 8월 10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관람에서는 가설덧집 내부 5층에 공개관람실을 만들어 원거리에서 관람해야 했던 작년보다 근거리에서 숭례문 복구과정을 관람할 수 있게되며, 영상자료와 해설을 통해 숭례문의 변천과정과 역사, 기능등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 공개관람실


현재 숭례문 현장에서는 가설덧집 공사를 마무리하고 숭례문 공원지역 옛 성곽터에 대한 발굴 조사가 진행 중이며, 복구공사 설계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구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