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정신을 대표하는 ‘순천팔마비’ 보물로 승격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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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정신을 대표하는 ‘순천팔마비’ 보물로 승격될까
  • 이경일
  • 승인 2021.0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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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76호 순천 팔마비 (사진=문화재청)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76호 순천 팔마비 (사진=문화재청)

 

지난 20일 허석 순천시장은 문화재청을 방문해 김현모 문화재청장과의 면담을 하고 순천시 문화재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박물관 건립 및 문화재 보수 관련 국비 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허석 순천시장은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만나 지난해 순천향교 대성전 보물 지정과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국비 확보에 따른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방관의 선정 겸 청덕비의 효시이자 현시대의 청렴 정신을 대표하는 문화재 팔마비(八馬碑)’의 보물 지정과 정유재란 국난극복의 역사 현장인 순천왜교성 전적지의 국가 사적 승격을 요청했다.

 

더불어, 순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불교문화를 중심으로 한 불교 설화 박물관건립 계획을 설명하며 정신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문화재의 가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은 아름다운 생태 환경과 역사적 자원이 잘 보존된 곳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유산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앞으로도 지속해서 정부 부처를 방문해 2022년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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