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통문화학교 전경
문화재청은 9월 1일자로 임기 4년의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차관급)에 고고학자인 배기동(57) 한양대 교수를 임명했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우리 문화유산을 과학적,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재청이 운영하는 특수목적 4년제 국립대학교이다.
신임 배 총장은 경남고교와 서울대 고고인류학과, 동 대학원을 거쳐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후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또한 그는 현재 세계고고역사박물관위원회 집행위원이자 한국박물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 신임 배기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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