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 라오스 문화유산국과 문화 교류 MOU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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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 라오스 문화유산국과 문화 교류 MOU 협약식
  • 주미란
  • 승인 2023.06.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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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30(라오스 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엔 시내의 랜드마크호텔(LANDMARK MEKONG RIVERSIDE HOTEL DRC 4층 사파이어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회장 이희섭)와 라오스 정부 문화유산국(문화유산국 국장 Mr. Phakhanxay Sikhanxay)과 양국의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한 MOU 협약식이 진행됐다.

 

 

서명 중인 사)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 이희섭 회장과 파칸싸이 문화유산국 국장(사진=한국라오스문화유산교류협회)
서명 중인 사)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 이희섭 회장과 파칸싸이 문화유산국 국장(사진=한국라오스문화유산교류협회)

 

 

교류협회와 라오스 문화유산국은 오랜 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양국의 문화유산 교류 활동, 전시회 개최와 같은 활동, 문화 활동을 교류하는 플랫폼, 대표단 교환 방문 투어 형식의 행사 개최와 문화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열기, 불교문화 교류 활동 등 다양한 교류와 발전을 이끌어가기로 협약했다.

 

협약식에는 현 라오스 문화부 차관 Ounethouang Khaophanh씨와 Mrs. Bouamany Xaythilath 검사국장, Mr. Phakhanxay Sikhanxay 문화유산국 국장, Mrs. Maniphanh Luangsisongkham 기획 및 국제협력부 차장을 비롯한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과 라오스 한국대사관(김정섭 서기관), 교류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앞으로 양국 간의 많은 발전을 기대하며 협약식을 축하해 주었다.

 

라오스 문화유산국의 파칸싸이 문화유산국장은 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의 이희섭 회장은 라오스 문화재의 소중한 점을 발견하고 앙코르와트 보다 더 오래 된 라오스의 건축문화를 세계에 증명하여 라오스의 문화재 국격을 가일층 높인 외국인이며, 라오스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기념촬영 중인 사)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 이희섭 회장과 파칸싸이 라오스 문화유산국 국장 (사진=한국-라오스문화유산교류협회)
기념촬영 중인 사)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 이희섭 회장과 파칸싸이 라오스 문화유산국 국장 (사진=한국-라오스문화유산교류협회)

 

 

교류협회(회장 이희섭, ()씨피엔 문화유산 문화재 tv 대표이사)는 오랫동안 임의단체로 활동해오며 한국과 라오스 양국 간의 활발한 문화적 교류를 위해 힘써 온 바 있으며, 지난 해 문화재청 산하 법인으로 발족하였다.

 

이희섭 협회장은 정병국 전 문화부 장관(현 한국예술문화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라오스 남부 홍낭시다(시다 공주의 방)를 한국 문화재청의 문화재 ODA(공적 해외원조) 복원 제1호 사업으로 성공시킨 바 있다. 또한 EDCF 자금을 통한 메콩강 유역 개발 사업도 참여하였으며, 한국과 라오스의 불교문화 교류와 청소년 대상 봉사대 발족, 학교 돌봄 사업 등을 하며 꾸준히 교류에 힘써 왔다.

 

협회가 추진하는 사업과 현안은 한국과 라오스의 문화교류를 통해 라오스의 문화재 관련 복원 사업과 라오스 현지 한류 타운 건설 사전 조사(동남아시아 관광영토 확장 사업으로 적정한 규모의 한류타운을 건설하기 위한 사전 조사), 한국과 라오스의 인력 교류 사업, 불교문화 교류(한류타운 내 불교 선 센터 건립의 건) 등이다. 협회 사업의 아이템은 양 국민의 질적 행복을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의 이희섭 회장은 협회가 진행하는 교류사업을 통해 침체됐던 경기로 힘들었던 양 국민들에게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즐거움이 될 것이며, 양국의 경제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과 라오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협회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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