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 라오스 노동 사회복지부, 금천구와 우호협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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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 라오스 노동 사회복지부, 금천구와 우호협력 간담회
  • 주미란
  • 승인 2023.08.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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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오후 2시 라오스 금천구청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회장 이희섭)와 금천구청(금천구 부청장 김영성), 라오스 노동 사회복지부(노동 사회복지부 차관 Phongsaysack INTHALATH 퐁싸이싹 인타랏)가 양국의 우호협력을 위하여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간담회 기념사진(사진=CPN문화재TV)
간담회 기념사진(사진=CPN문화재TV)

 

 

이번 간담회는 라오스 방한 대표단과 국가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금천구 G밸리 시찰을 통하여 해외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공외교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또한 향후 금천구와 비엔티엔(라오스 수도) 간 자매결연 추진 및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 동남아 수출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G밸리 산업박물관에 방문한 라오스 방한 대표단(사진=CPN문화재TV)
G밸리 산업박물관에 방문한 라오스 방한 대표단(사진=CPN문화재TV)

 

 

라오스 측에서는 현 라오스 노동 사회복지부 차관 Phongsaysack INTHALATH(퐁싸이싹 인타랏)Souliya KHAMVONGSA(쏠리야 캄웡싸) 고용부 차장, Bounsouan XAIYASINH(분쑤안 싸이야씬) 고용부 해외 고용과장, Souksakhone SIHARAJ(쑥싸콘 씨하라) 고용부 해외 고용과 부국장, Wongthavanh MEUANGCHANH(웡타완 므앙짠) 차관비서가 참석하였다. 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 이희섭 협회장의 지휘아래 금천구청 김영성 부구청장, 정흥섭 인력교류 사업단장, 금천구 문화유산 보전회 송유근 회장 및 박은실 행정안전국장, 박상보 교통건설국장 등이 주가 되어 회의를 이끌어갔다.

 

 

G밸리 산업박물관 방문 기념 사진(사진=CPN문화재TV)
G밸리 산업박물관 방문 기념 사진(사진=CPN문화재TV)

 

 

이 날 라오스 방한 대표단은 G밸리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한국 산업화의 상징인 금천구 산업박물관에도 방문하였다.

 

라오스 노동 사회복지부 차관 퐁싸이싹 인타랏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한국과 라오스가 협력하여 양국이 발전하길 기대하며, 인력교류를 위해 MOU협약을 맺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천구청 김영성 부구청장은 앞으로 라오스 국민들이 한국에서 취업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라오스 문화유산 교류협회의 이희섭 회장은 한국 노동의 진실이 담긴 금천구는 이미 산업발전을 경험한 지역으로 그 현장을 직접 라오스 방한 대표단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덧붙여 한국 산업공단이 라오스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롤모델이 될 수 있으며, 라오스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금천구를 벤치마킹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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