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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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스타트!
  • 이경일
  • 승인 2023.08.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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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이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2023년 경복궁 별빛야행」하반기 행사를 오는 98일부터 108일까지 12회씩 개최하며, 오는 23() 오후 2시부터 예매권 추첨 응모를 시작한다.

 

2016년 시작된 이래로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국악공연과 함께 궁중음식(도슭 수라상) 체험하고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의 숨은 야경을 탐방하는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일반 관람이 어려웠던 특별한 장소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관람하고, 취향교를 건너보는 체험은 오직 별빛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으며, 집옥재 내부 관람에서는 왕이 앉았던 의자인 용교의에 직접 앉아보거나 대한제국 국새(제고지보) 찍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예매권 응모는 오는 23() 오후 2시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한 계정(ID)당 한 번 응모 가능하며, 최종 당첨된 자에 한해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 오후 2이며, 첨자는 30() 오후 2시부터 94() 사이에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선착순으로 예매와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1인당 참가비는 6이다(‘소주방궁중음식 체험 시 공연관람 시야 제한석은 55천 원). 65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23() 오후 2시부터 12매까지 전화(1588-7890) 예매도 가능하다.

 

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추첨제로 운영되는 이번 「경복궁 별빛야행」이 궁중음식을 맛보며 경복궁의 가을 야경을 즐기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국민이 궁능 활용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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