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국가유산, 이제 ‘문화유산 지식e음’에서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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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국가유산, 이제 ‘문화유산 지식e음’에서 찾아요
  • 이남지
  • 승인 2023.11.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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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록물 200선을 초··고등 학습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portal.nrich.go.kr)에 공개한다.

 

'교과서 속 국가유산' 화면 ( 사진 = 문화재청 )
'교과서 속 국가유산' 화면 ( 사진 = 문화재청 )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현장감 있는 맞춤교육이 될 수 있도록 초··고등 교과서(사회, 역사) 2121권에 수록되어 있는 국가유산과 연관된 연구원 소장 사진 자료로 전·현직 교사, 교과서 집필진 등의 의견수렴과 자문회의를 거쳐 과정별·단원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올해 발굴 50주년을 맞은 신라 고분 천마총의 발굴현장과 같이 평소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국가유산의 조사연구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료뿐 아니라, 당시 천마총과 함께 발굴된 천마도’, ‘익산 미륵사지 석탑’,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보은 법주사 팔상전’, ‘서울 원각사지 삼층석탑등의 사진 자료를 통해 실제 학교에서 배우는 국가유산을 한층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초등 22) 사회5-2, 사회과부도 / (중등 99) 역사2, 역사부도 / (고등 1010) 한국사, 역사부도

 

해당 자료들은 문화유산 지식e음 누리집 하단의 서비스 바로가기-교과서 속 국가유산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제공되는 자료는 공공누리 1유형으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에 따라 별도의 이용허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 공공누리 1유형: 출처 표시 후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 가능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연구기록물을 지속적으로 공개하여 학술연구,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연구원이 보유한 자료가 국민의 알권리와 교육현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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