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이수자 활동기반 확장 위해 (주)농심과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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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이수자 활동기반 확장 위해 (주)농심과 뭉친다!
  • 이경일
  • 승인 2024.02.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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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주식회사 농심(대표 이병학)과 지난 26경복궁 흥복전에서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차세대 전승활동의 주역인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활동기반을 확장하고 무형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은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이 참여하는 공연·전시·체험 등의 반짝 행사(팝업 행사)와 전통공예 기술을 활용한 상품 개발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협약에 따라 농심은 케잇(K-it:한국의 아름다움을 잇다)데이를 주제로 진행되는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의 제반 활동을 운영하고, 국립무형유산원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국가무형유산 관련 정보 제공과 프로그램의 홍보를 지원할 것이다.

 

국립무형유산원-(주)농심 업무협약 체결식(사진=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주)농심 업무협약 체결식(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협약이 정부기관과 민간기업 간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무형유산을 쉽게 누리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승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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