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통하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박물관에서 백제 문화의 꽃, ‘백제 문양전’이 개최되고 있다. 지난 해 부터 개최된 특별전은 8종 백제 문양을 소개하고 있으며, 24년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진행되고 있는 특별전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인천국제공항사가 함께 준비하였으며, 간결하고 균현 잡힌 구도에서 오는 편안함과 백제 특유의 부드러움이 깃들어 있는 백제의 예술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삼국중에서도 예술적 감각이 뛰어났던 백제인들이 꿈꾸었던 이상향의 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세계로 통하는 첫 관문인 인천공항박물관에서의 경험은 더욱 특별한 느낌을 전달해 줄 것이다.
저작권자 © cpn문화유산 문화재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